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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 시니어타운, 단지 내 플라워 클래스 운영…입주민 문화 프로그램 확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된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하며 단지 내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일회성 체험이 아닌 정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입주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커뮤니티 활동을 동시에 강화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노인복지주택과 양로시설, 병원, 메디컬센터,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 시니어타운으로,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취미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 역시 이러한 생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절별 꽃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플라워 클래스는 단지 중앙정원과 맞닿은 전면 유리 구조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수업이 이뤄지지만, 외부의 녹지와 계절 변화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환경이 특징이다. 수업 시간에는 제철 꽃을 활용한 기본적인 꽃꽂이부터 계절 테마를 반영한 플라워 디자인까지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이뤄지며, 입주민 개개인의 취향과 속도에 맞춰 진행된다.

 

운영 측은 플라워 클래스를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닌, 입주민 간 소통을 유도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보고 있다. 수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각자의 생활 공간이나 공용 공간에 전시되며, 이를 계기로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수업은 소규모 전시나 보테니컬 아트 프로그램으로 확장돼, 단지 내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라우어 시니어타운의 공간 구성과도 맞물려 운영되고 있다. 단지 전면에 조성된 녹지 공간과 중앙공원, 산책로는 플라워 클래스에서 경험한 식물과 자연의 감각을 일상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향후에는 옥상정원과 텃밭 공간을 활용한 식물 가꾸기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입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단지 내 의료 인프라도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곧 개원을 앞둔 병원은 입주민들의 일상 진료와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의료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생활·여가·의료 인프라가 단지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라우어 시니어타운 관계자는 “플라워 클래스는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여가,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시니어타운 운영을 통해 입주민 중심의 생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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