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긴 음식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폐경 여성들 사이에서 심장관련 사망과 다른 어떠한 이유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The BMJ'에 게재됐다. 튀긴 닭과 튀긴 생선·갑각류와 같은 식품은 특히, 50에서 65세 여성들 사이에서 심장관련 삼아 위험성이 높…
스페인 식품업계의 업체 398곳은 스페인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합의에 따라 제품 내 첨가당, 포화지방 및 소금을 줄일 것을 약속했다. 평균적으로 세 가지 성분의 감소량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10%로 예상된다. 이번 목표는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비만 및 과체중의 비율을 개선하는 것…
인도 독성학연구소 과학자들은 인도의 옥수수, 귀리, 쌀 및 밀에서 ‘제라레논’으로 불리는 호르몬 교란 진균독소를 발견했으며, 다른 나라들처럼 안전 제한을 설정할 것을 식품 당국에 요청했다. 연구자는 도시 시장에서 구입한 포장이 느슨하고 상표가 없는 곡류 샘플의 117개 중 70개에서 제라레논을 확인…
뉴질랜드 국민당은 의도적으로 식품을 오염시키거나 그렇게 할 것이라고 위협하는 사람들에 더 엄격한 처벌을 찬성하는 식품 및 식료품 업계의 요청을 지지한다고 발표하고 관련 법안을 상정했다. 대변인은 국민당의 법안을 통해 무모한 장난이나 그야말로 경제적 사보타주의 의도를 가진 식품안전을 위협하…
역사상 가장 긴 정부의 셧다운 기간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청(FDA)은 과일, 해산물에 대한 일상적인 식품안전 검사를 중단한 상태이며, 기타 부패하기 쉬운 제품들은 오염 정보가 심각한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다고 FDA위원 Dr. Scott Gottlieb는 언급했다. FDA 검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매주…
린가핫토는 지난 10일 그룹 전 780개 점포에서 플라스틱제 빨대의 제공을 폐지하고, 종일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고령자와 어린이 등 빨대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종이제 빨대를 제공할 것이며, 14일 현재 전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전환했다. 이제까지 연간 400만개의 플라스틱제 빨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캘리포니아주의 푸아그라 판매금지를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주는 ‘가금류의 간 크기를 키우기 위해 사료를 강제주입’해 생산한 식품을 판매금지하고 있는데, 바로 이 푸아그라 판매금지법을 폐기해 달라는 제조업체의 항소를 기각한 것이다. 푸아그라 판매 금지법은 동물…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다수의 슈퍼마켓에서 일부 요거트 제품 및 냉동제품의 신호등 영양표시를 볼 수 있게 된다. 소비자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신호등 표시를 촉구해왔다. 독일 정부는 영양소 함량 표시와 관련해 여름까지 하나의 모델을 발표할 것인데, 현 농식품부 장관은 신호등 색을 사용해 단순화한…
프랑스 소비자연합(CLCV)이 원재료 표시란의 팜유 표기명이 다양해 소비자가 특정제품에 팜유가 포함돼 있는지 모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식품이 팜유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 ‘huile de palmiste', 'graisse palmitique' 중 하나로 표시했다. 소비자연합은 이와…
아일랜드 정부는 정부부처 및 공공단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을 금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무실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식기 및 빨대 구매가 중단될 것이다. 환경과 기후변화 및 통신부 장관 Richard Bruton이 이에 관해 지난 4일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방안은 유럽의회가 10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