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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인해 오염식품 섭취 리스크 증가우려

식품안전 검사중단 상태로 부패쉬운 제품 오염정보 심각

역사상 가장 긴 정부의 셧다운 기간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청(FDA)은 과일, 해산물에 대한 일상적인 식품안전 검사를 중단한 상태이며, 기타 부패하기 쉬운 제품들은 오염 정보가 심각한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다고 FDA위원 Dr. Scott Gottlieb는 언급했다.


FDA 검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매주 약 160개 국내 제조 및 가공업체의 운영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식인성 질병의 경우, 약 1/3의 시설이 고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해마다 약 12만8000명이 입원하고 3000명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질병예방통제센터(CDC) 통계에서 보여지고 있다.


현재 농업 당국 직원들이 무보수로 국내 육류 및 가금육 시설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Dr. Scott Gottlieb는 신속히 검사 절차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옹호자들은 일부 셧다운 기간동안 잠재적인 오염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견해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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