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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 2026년 졸업생 532명 ‘농어촌 향해 첫발’

제27회 학위수여식 개최, 전문학사 421명, 학사 111명 등 532명 졸업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12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전문학사 421명, 학사 111명 등 53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 리더십을 발휘한 150명의 졸업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수산과학원장 등 농수산기관장과 단체장의 포상이 주어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농수산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졸업생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농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농대에서는 또한, 정부의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대책에 따라 축산학부 졸업생과 축산 관련 종사자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대학 정문에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건물 출입구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는 등의 방역조치도 실시하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한농대 졸업생들이 농어업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을 통해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치하하고, “정부는 스마트 농업 및 K-푸드 수출 확대 환경조성,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농대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 교내에 ‘한농대 인생네컷 사진관’과 졸업생의 이름이 새겨진 포토월 ‘나는 대한민국 청년농어업인 000이다’ 등을 마련하여 졸업생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농대는 국내 유일의 국립 농어업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1997년 개교 이후 약 8천 3백여 명의 청년 농어업인재를 배출하였으며, 이들 대다수가 농어업 현장에서 전문 농어업경영인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농수산 이론과 현장실무를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 농수산업을 이끌어가는 정예 농어업 인재를 양성해 왔다.”라고 하면서, “정부의 농어업 인재 육성 정책에 맞추어 졸업생들이 농어업 현장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졸업 후에도 전공 지도교수가 지도·관리하는 한편, 졸업생 영농·영어 정착 교육 및 법률·세무·노무 컨설팅 등 필요한 지원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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