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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첫 홍보대사에 기타리스트 장하은 위촉

클래식·대중음악 넘나드는 아티스트… 해양 문화 확산 기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 이후 첫 홍보대사를 위촉하며 해양 문화 확산에 나선다.


박물관은 25일 기타리스트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장하은을 첫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공연과 음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클래식 기타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음악가다.


특히 지난 2021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주목을 받으며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뉴욕 카네기홀 협연과 독주 무대를 비롯해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대통령궁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하은은 지난 2월 박물관에서 열린 설맞이 문화행사 ‘함께海요 : Sea즌 시리즈’ 공연을 계기로 박물관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해양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데 이어, 향후 해양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어졌다.


그는 “인천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삶과 음악의 뿌리와 같은 곳”이라며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물관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해양 문화 콘텐츠와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동식 관장은 “첫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해양 문화 확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장하은 홍보대사와 함께 우리 바다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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