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대학교 영양기술연구소(INTA)에 따르면, 칠레 주부들이 가공식품 라벨링법을 더욱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인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가공식품 라벨링법은 소아비만 퇴치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칠레대학교 영양기술연구소, 칠레 디에고포르탈레스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공공보건대학원이 진행…
프랑스 국회에서 뉴트리 스코어를 식품포장에 표시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채택됐다. 뉴트리 스코어는 식품을 영양학적 가치에 따라 다섯 등급으로 나눠 구분하는 표를 말한다. 이 법은 관련업계가 대응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늦어도 2021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농식품 업체들이 생산제품…
독일영양협회는 채식주의자에게 비타민 B₁₂로 매일 식이보충할 것을 권고했다. DGE에 따르면 하루 비타민 B₁₂ 권장량은 4.0㎍이다. 특히, 임신과 수유 중에는 비타민 B₁₂ 섭취 및 해당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산부 섭취 권장량은 하루 4.5㎍, 수유 중이면 하루 5.5㎍이다. 또 이 기관은 위…
인도 과학기술부 장관은 가축의 항생제 사용규제 중요성과 이러한 등급의 약물과다 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인도에서는 2030년 닭에 사용되는 항생제량이 3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균성 질병이 부담이 높기 때문에 항생제는 인도의 발병률과 사망률을…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5일 ‘건강구강 행동방안(2019~2025년)을 발표하고 ’당 저감‘ 특별행동 실시를 제시했다. 건강한 캠퍼스 구축과 결합해 초중고교 및 탁아기관의 고당음료 및 간식판매를 제한하고, 식당의 당 함유 음료 및 고당 식품공급을 줄이도록 했다.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식품선택 및…
최근 몇 주간 환경보호청(EPA)은 ‘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PFAS)’라는 미규제 공업용 화학물질로부터 먹는 물을 보호할 것인지를 두고 망설여왔다. 그런 가운데 환경보호청 소속 과학자들은 이 화학물질이 종전에 알고 있던 것보다 더 음용수에 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됐…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유럽의 저품질 올리브 수확으로 올리브 오일 사기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FIA는 이러한 특정식품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예를 들어 요원을 보내 전국의 올리브 오일을 표본조사하고 저렴한 오일로 희석되지 않도록 검사할 것이다. CFIA의 식품…
노르웨이 국민 4명 중 3명이 에너지 음료 판매 연령 제한제 도입을 지지했다는 조사내용이 발표됐다. 노르웨이 소비자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2018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에너지 음료 판매 연령제한을 18세 미만으로 둬야 한다고 밝혔다. 5명 중 2명은 제한 나이가 16세여야 한다고 답했고, 대부분은 에너…
탄산음료와 기타 가당음료 광고에 건강 관련 경고문을 표시토록 요구한 샌프란시스코시의 조례에 대해 지난달 31일 제9순회항소법원이 두 번째 제동을 걸었다. 음료 및 소매단체들은 시의 동 조례를 저지하기 위해 소송을 걸었다. 이번 항소재판부는 헌법상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만장일치 판단을 내렸…
독일 소비자센터는 식이보충제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안내했다.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소비자 정보 등을 제공하는 포털사이트에 접수된 약 1000건의 소비자 질의 및 불만신고 사항을 평가한 주요결과, 소비자들은 식물 추출물, 비타민, 미네랄성분 등이 일부 임의적으로 혼합된 것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