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0.6℃
  • 구름많음대전 2.1℃
  • 맑음대구 3.7℃
  • 맑음울산 4.4℃
  • 광주 1.3℃
  • 맑음부산 5.9℃
  • 흐림고창 1.7℃
  • 흐림제주 7.7℃
  • 맑음강화 -1.1℃
  • 흐림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독일, 식이보충제 중 위험한 식물에 대한 안내

칡뿌리·아쉬와간다·마카 등 희귀식물 안전성 입증 불충분

독일 소비자센터는 식이보충제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안내했다.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소비자 정보 등을 제공하는 포털사이트에 접수된 약 1000건의 소비자 질의 및 불만신고 사항을 평가한 주요결과, 소비자들은 식물 추출물, 비타민, 미네랄성분 등이 일부 임의적으로 혼합된 것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제품들이 ‘천연’에서 유래한다 하더라도 일부 농도가 높은 식물 추출물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칡뿌리, 아쉬와간다 또는 마카와 같은 희귀한 식물의 경우 안전성 입증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다. 또 다양한 식물추출물, 조류, 버섯 등이 혼합될 경우 상호작용도 불분명하다.


지난해 11월에서 12월에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무해하다는 제품의 성분이 광고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는 제품을 구매하는 데 제품의 성분이 구매 기준이 된다고 전했다.


이 기관의 경험상 건강관련 블로그 또는 사용 후기에 특정 성분이 특히 건강에 좋다고 광고되고 있지만 유럽연합법상 건강 강조표시는 Health-Claims 규정에 정해져 있다. 식물 또는 허브 추출물과 같은 기타 성분에 대해서는 구속력 있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