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노화와 함께 시력 변화가 나타나면서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두 질환 모두 눈 속 ‘수정체’의 변화와 관련돼 초기 증상이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 눈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중장년층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시력 불편을 호소하며 안과를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의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는 현상이다. 반면 백내장은 투명해야 할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전반적으로 흐려지고, 눈부심이나 빛 번짐, 야간 시력 저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초기에는 단순히 ‘잘 안 보인다’는 불편으로 시작돼 백내장을 노안으로 오인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백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혼탁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 전반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시력 저하가 심해질 뿐 아니라 개인의 안구 상태에 따라 녹내장 등 다른 안질환이 함께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수정체가 지나치게 단단해지는 단계로 진행되면 수술 난이도가 높아지고 회복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점
추운 날씨와 건조한 공기, 심한 실내외 온도 차가 반복되는 겨울철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는 시기다. 이로 인해 피부 건조함이 심해지면 잔주름이 깊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 현상이 가속화되기 쉽다. 특히 겨울은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시술이나 수술 후 회복에 집중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리프팅을 통한 외모 개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 보메성형외과 이상윤 원장은 “겨울철은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동시에 집중적인 관리를 계획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다. 리프팅은 크게 수술적인 방식과 비수술적인 방식으로 나뉘며, 개인별 노화의 정도와 고민 부위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피부 처짐이 심하거나 근본적인 구조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적 리프팅이 효과적이다. 눈꺼풀 처짐이 심하다면 상안검 수술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인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하안검 수술은 처진 피부와 근육을 정리하면서 필요시 눈밑지방재배치를 병행해 울퉁불퉁함을 동시에 해결한다. 볼 처짐이나 팔자주름, 무너진 턱선이 고민이라면 피부와 근막층(SMAS층)을 직접 당겨
최근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대형 안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검사는 A 의사, 수술은 B 의사, 사후 관리는 C 의사가 담당하는 '분업화 시스템'으로 인해, 정작 내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의사가 없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술 후 문제가 생겼을 때 "제가 수술한 환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듣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은 대형 병원의 효율 중심 운영 방식에 있다. 하루에 수십 명의 환자를 소화하기 위해 검사, 수술, 사후 관리를 각기 다른 의료진이 나눠 맡는 시스템은 겉보기엔 효율적이지만, 환자 개개인의 미세한 눈 상태 변화나 특이사항이 의료진 간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될 위험이 크다. 특히 수술 후 6개월, 1년 뒤 정기 검진 시 처음 보는 의사가 차트만 보고 판단하게 되면, 수술 당시의 세밀한 상황이나 환자가 호소했던 특별한 증상들을 놓치기 쉽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는 것이 '1:1 책임 전담제'다. 검사부터 수술, 그리고 수술 후 장기 관리까지 한 명의 원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환자의 각막 두께, 동공 크기, 생활 패턴, 수술 중 특
겨울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스키, 보드, 스케이팅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를 즐긴다. 하지만 시력이 나쁠 경우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고글을 쓰는 것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안경에 김이 서리기도 쉬워 겨울철 야외 활동에 많은 불편함이 따른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스포츠 시즌을 앞두고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수술은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회복이 빠르며 외부 충격에도 강한 구조를 지녀 겨울 레포츠를 제철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화된 수술로 평가받는다. 각막 절개 범위를 최소화한 만큼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다음날부터 간단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다만 아무리 안정성과 빠른 회복력이 입증된 수술이라도, 어떤 병원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독일 ZEISS 본사로부터 수여받은 ‘스마일 인증 닥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압구정안과의원 고병우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 시 정밀한 검사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갖춘 병원을 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겨울철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마일
남성들 사이에서 고민거리로 꼽히는 여유증(여성형 유방증)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유증은 남성의 가슴이 여성의 가슴처럼 봉긋하게 발달하는 증상을 말한다. 체지방이 쌓여 가슴이 커진 '가성 여유증'과 유선 조직이 발달해 생긴 '진성 여유증', 그리고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성 여유증'으로 나눌 수 있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가슴의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면 유선 조직의 발달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엔 수술적 치료가 유일한 해결책이다. 여유증을 앓는 남성들은 겉옷을 입을 때는 괜찮지만, 얇은 티셔츠나 운동복을 입을 때 가슴이 도드라져 운동이나 단체 활동 중에도 상의 탈의를 꺼리고, 사우나, 수영장 등 남들에게 가슴을 드러내는 장소를 피하는 경우도 많아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 수원 메이드의원 이수성 원장은 “여유증 수술은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유선 조직의 발달 정도를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가성 여유증의 경우,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우선시되지 않는다. 만약 의학적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가슴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지방흡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이는 미용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치아 심미치료 역시 자연스러움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눈에 띄는 색상 개선이나 배열 교정이 우선시됐다면, 최근에는 치료 이후의 치아 건강과 구조적 보존이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는 심미치료로 활용되고 있다.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기존 라미네이트와 달리 치아 표면 삭제를 거의 하지 않거나 극히 미세한 조정만으로 보철물을 부착하는 방식이다. 치아를 크게 다듬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시림이나 신경 자극 위험이 낮고, 자연치아의 구조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치아 건강을 중시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료로 인식되고 있다. 이 치료가 가능하려면 치아의 기본 조건이 중요하다. 치아 배열이 비교적 고르고, 돌출이 심하지 않으며, 색상 변화가 경미한 경우 무삭제 방식으로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와 있거나 겹침이 심한 경우에는 보철물 두께로 인해 입술 라인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강남 블랑쉬치과 김태형 대표원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안이나 백내장으로 안과를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가까운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시력 교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 상당수는 “백내장 수술을 받으면 노안은 그대로 남는 건가요?”, “노안수술은 라식처럼 레이저로 하는 건가요?” 같은 질문을 던지곤 한다. 두 수술이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수술 원리나 방식에서 공통점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노안 백내장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두 수술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고 있는 추세다. 우선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이가 들수록 수정체는 투명도를 잃고 점차 뿌옇게 변하는데, 이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긴다. 현재까지 백내장은 약물로 치료가 불가능하며, 유일한 해결책은 수술을 통해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는 것이다. 노안 수술 역시 근본적인 원리는 백내장 수술과 유사하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근거리 초점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으로, 수정체 기능의 퇴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작고 갸름한 얼굴은 오랫동안 미의 기준으로 꼽혔다. 이런 트렌드 덕분에 안면윤곽 수술도 인기를 얻었지만, 뼈를 자르고 이동시키는 수술에는 그만큼 부작용의 위험도 따른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수술 후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볼처짐 현상이 발생하거나, 이동시킨 뼈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불유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광대뼈가 들어가면 근육이 눌려 입이 벌어지지 않는 개구 장애가 나타나, 치료가 복잡한 절차가 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비교적 안전한 얼굴지방흡입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방법은 뼈를 자르는 수술과 달리 예측 가능한 결과를 가져오며,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효과와 맞춤형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볼살이나 광대살로 얼굴이 돌출되거나 울퉁불퉁해 보이는 경우, 뼈를 건드리지 않고 얼굴지방흡입만으로도 얼굴 윤곽을 매끈하게 개선할 수 있다. 다이어트 후에도 광대 부분만 남아 얼굴이 어색하게 보이거나, 팔자주름과 인디안주름이 두드러지는 경우에도 얼굴지방흡입은 효과적인 해결책이 된다. 광대는 뼈뿐만 아니라 근육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광대에 쌓인 지방만 제거해도 충분히 광대 라인을 작고 매끈하게 만들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코성형을 고려하는 수험생이 늘어나면서, 전문가들은 단순히 이미지 변화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얼굴 비율•구조와 회복 일정까지 함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학업 부담이 해소된 시기이자 겨울방학 동안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어, 실제 상담이 집중되는 경향도 나타난다. 코성형은 콧대 높이 조정, 코끝 형태 보완, 휜 코 교정 등 외형 개선과 기능적 문제 해결이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수술이다. 다만 수술 후 1~2주차에는 일상 복귀가 가능하더라도, 초기 부종 감소와 최종 라인 안정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졸업식·입학식 일정에 맞춘 계획 설계가 필요하다. 수술 전 진단 단계에서는 얼굴형, 피부 두께, 비중격 상태, 코끝•콧대 각도 등 구조적 요소가 함께 검토된다. 단순히 특정 연예인의 코 형태를 따라 하기보다는 개인의 골격과 조화를 이루는 라인이 중요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회복 시기에는 멍과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 체질과 수술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수술 직후 약 일주일간은 안경 착용을 피하고, 머리를 높여 수면을 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음주•흡연은 조직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어 3~
인천시의회 박판순 의원이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에 힘을 보태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판순 의원은 19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사)인천의료기사연합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두 기관의 협력 출범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연계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검진 연계, 기본 의료서비스 안내, 의료기관 이용 절차 지원,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복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기관 이용 과정에서의 통역 연계부터 사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만성질환자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을 위한 재활 치료와 지속 관리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치과기공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