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필 지스타 모빌리티 회장(왼쪽)이 박재한 BLM 회장(왼쪽 두번째)에게 eMOA 전기오토바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지스타 모빌리티 “인도네시아에서 HEMS 전기오토바이 시대 연다.” 인도네시아의 BLM(PT Baterai Listrik Motorindo, 회장 박재한)와 한국의 지스타 모빌리티(GSTA MOBILITY, 회장 김종필)가 9월 28일 자카르타 인근 자바베카 산업단지에서 전기 오토바이 현지 생산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MOA’는 박재한 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이 운영하는 전기오토바이 브랜드다. 인도네시아 한인기업이 현지에서 공식 런칭한 최초의 전기오토바이 생산-조립 공장 브랜드다. 2024년 9월 5일 찌까랑에서 공식 출범했다. ■ “한국의 HEMS 첨단 기술력, 긴 충전시간-배터리 안전성 확보” 이번 협약은 한국의 기술력 있는 지스타모빌리티와 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이 운영하는 전기오토바이 제조사 ‘eMOA’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핵심은 한국의 첨단 배터리 관리 기술인 HEMS(Hybrid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인도네시아 전기 오토바이에 적용하는 것이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25일 중국 선양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분회(회장 쑨진후아), 선양시한중국제경제무역산업원(이사장 리 잉)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상의 이희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한·중 간 실질적 경제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선양시 내 인천기업 홍보관 개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 활동 전개 △수출 희망 제품의 인·허가 및 판매 컨설팅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선양시 내 개설되는 인천기업 홍보관은 현지 바이어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시 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중국 내 제품 테스트와 시장 반응 검증도 가능해 인천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인천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홍보관과 온라인 테스트베드를 통해 현지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상의는 앞으로도 해외 유관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인천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 확대와 새로운 성장
올해 6월 17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위한 전략」은 향후 5년간 정부 정책의 청사진을 담았다. 대통령 직속 임시기구인 국정기획위는 새 정부 출범 직후 국정 과제를 설계·조정하는 조직으로, 이번 발표에서 ‘공정과 상생의 시장질서 구축’을 5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특히 ‘편법적 경영권 승계 점검 강화’와 ‘부당 내부거래·탈법행위 제재 강화’를 구체 전략으로 못 박으면서,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상무가 그룹 내 2인자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은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었다. 개인회사를 활용한 지배구조 설계, 금융거래를 통한 자금 확보, 오너 2세의 사법 리스크, 그리고 지주사 체제 정비가 연속적으로 맞물리며 오늘의 지위를 만들어냈다. 능력보다는 구조적 환경과 제도적 허점이 그의 부상을 떠받쳤다는 점에서 비판적 검토가 필요하다. 출발점은 2007년 설립된 SY캠퍼스다. 당시 전병우는 만 13세에 불과했으며, 법인 주소지는 실제로 사우나가 영업 중인 장소로 기재됐고 직원도 대표 1명뿐이었다. 이후 2012년 강남 오피스텔로 이전했으나, 소규모 조직과 형태 탓에 줄곧 ‘서류상 회사’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 전반에 걸쳐 스마트 안전 기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아이티유(대표 한성욱)가 독보적인 기술력과 현장 중심 솔루션으로 국내외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5)’에서 선보인 아이티유의 혁신 기술들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산업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서의 사업성을 명확히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이티유는 기술적 우위와 시장의 요구를 정확히 꿰뚫는 제품 라인업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였다. <사진> 아이티유 한성욱대표(우측)가 19일 오후 ‘2025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부스에서 ‘AI 무선 협착 방지 시스템’ 을 바이어와 참가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2차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AI 무선 협착 방지 시스템’은 4대의 카메라를 이용한 전방위 촬영으로 협착 사고 위험 현장 내 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하고, 기존 유선 방식의 시스템 사용을 위한 1시간에 달하던 설치 시간을 완전 무선 타입의 변경으로 인해 5분 이내로 단축시킨 것은 현장의 즉시성과 효율성을 실현한 것으로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외
올해 국정감사에서 한화오션은 또 다시 안전 문제로 도마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사고가 발생했는지 여부가 아니라, 경영진이 스스로 약속한 개선이 실제 지표에서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협력사 사망자는 2021년 0명에서 2022년 3명으로 늘었다가 2023년 잠시 줄었지만 2024년에 다시 3명이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상자는 61명에서 13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근로손실재해건수(LTI)는 25건에서 70건으로 세 배 가까이 뛰었다. “안전사고 근절”을 내세운 시점 이후에도 지표가 오히려 악화된 것이다. 지난 9월 3일에는 브라질 국적 감독관이 거제조선소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한화오션은 총 20건의 제재를 받았고, 부과된 벌금·과태료는 6억7천만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HD현대중공업은 10건(2억4천만 원대), 삼성중공업은 3건(1천3백만 원)에 그쳤다. 한화오션이 제재 건수와 금액 모두에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는 산업재해예방조치 위반으로 단일 사건에서 3억 원 벌금을 부과받은 사례도 있다. 노동청과 소방당국 등 여러 기관에서 적발이 이어졌다는 점은 특정 부서의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은 24일 지역 내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세오 로보틱스를 방문하고 현장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방국세청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세오 로보틱스(경기 안양시 소재)는 소방 감시로봇 등 안전 분야 전문 벤처기업으로, 꾸준한 기술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올해 제2차 현장 재난대응 및 예방을 위한 지능형 소방 순찰로봇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현재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들은 기업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인증 기술과 제품 특장점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일대일 구매 상담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관리 수요와 혁신제품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지욱 청장은 “혁신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혁신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더 많은 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과 상담회는 지역 혁신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혁신제품의 판로 확대와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을 또 다시 연기했다. 18일 사업관리분과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리려 했지만, 이틀 전 갑작스럽게 “상생협력 방안 추가 검토”를 이유로 안건을 취소한 것이다. 이미 국회 보고까지 끝난 사안이 돌연 보류되자, 국가안보실의 지시와 정치권 요구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업계는 미국과의 해양 방산 협력 구상(MASGA)과도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이번 연기는 단순한 절차 조정이 아니라 양사 모두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방사청은 당초 HD현대중공업이 선도함을 맡고 후속함에서 한화오션과 협력하는 절충안을 중재했지만, 안건 상정이 취소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민간위원들이 수의계약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온 것은 사실이나, 안건 자체를 상정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게 업계 다수의 평가다. 결국 정치적 고려가 사업 일정에 개입하면서 조선소와 해군 모두 계획 차질을 피할 수 없게 된 셈이다. 기본설계 연속성에 따른 HD현대중공업 우위 절차상으로는 HD현대중공업이 유리하다. KDDX 사업은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LG전자가 대규모 감원에 돌입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한 달 전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희망퇴직 관련 글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LG전자 직원만 접근할 수 있는 이 커뮤니티에는 “향후 4년 내 전체 인력의 40%를 줄인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글이 게시돼 직원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작성자는 LG전자 소속을 인증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단순한 추측을 넘어 “기사화를 부탁한다”는 요청까지 남겼다. 해당 글은 조건과 수치까지 구체적으로 담겨 있었다. 만 50세 이상 직원, 최근 3년간 인사평가에서 B등급 이하를 받은 직원, 1975년생까지는 성과와 관계없이 전원 포함된다는 기준이 제시됐다. 퇴직금 규모도 사무직은 최대 60개월치, 기능직은 최대 90개월치라는 식으로 계산이 붙었고, 일부 연령대에는 60개월 보장이 검토된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복리후생까지 언급되면서 단순한 풍문이라기보다는 실제 안을 옮겨 놓은 듯했다. 내부에서는 팀장급을 중심으로 면담이 진행되고 퇴직 관련 서류가 작성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졌으며, 본부별 목표 감축 인원이 200명 이상이라는 소문까지 겹치면서 불안감은 더 커졌다. LG전자 홍보팀은 즉각 “사실무근”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회장 이율기)는 17일 송도 경원재에서 스마트제조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IFEZ의 혁신 인프라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제조업 기반을 연계해 장기적 산업 구조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제조업의 AI·스마트제조 전환 지원 △R&D 인프라 활용 △기업 네트워크 강화 △산업 및 인력 구조 전환 대응 △맞춤형 훈련·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과 동반 성장 모델 개발, 기술 교류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각적 협력도 추진한다. 포럼·세미나·전시회 공동 개최, AI 전환 혁신(AX), 글로벌 공급망 대응, FTA 관련 기업 애로 해소 등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윤원석 IFEZ 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와 산업 혁신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출발점”이라며, “AI·스마트제조 전환과 글로벌 협력 강화의 방향성을 함께 설정한 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16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를 열고 지역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인천본부세관, KOTRA 인천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인천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EU 공급망 실사지침(CSDDD) 이해, 미국 관세행정 동향 및 대미 수출기업 유의사항, 트럼프 행정부 통상정책과 대응방안, 물류비 절감 전략 등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폭넓게 공유됐다. 또한 행사와 동시에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기업별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해법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