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계약을 둘러싸고 분쟁이 급증하면서, 명도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변호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임대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는 임차인 때문에 고통받던 임대인들이 최후의 방편으로 명도소송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을 보유한 임대인이라 해도 매수시 대출을 받아 이를 변제하고 있다면 매달 임차인이 내는 임대료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한 상황에서 임대료를 연체한 임차인이 퇴거하지도 않는다면 임대인으로서는 다른 임차인을 받아 임대료를 지급받을 수조차 없게 된다. 이러한 난감한 상황에 처한 임대인에게 해결책으로 권하는 것이 명도소송이다. 수원 법률사무소 미라클 김정찬 부동산전문변호사는 “명도소송이란 임대료를 미납하는 등 점유권을 잃은 임차인이 퇴거치 않고 무단 점유할 때, 퇴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제기하는 소송이다. 점유권없는 자에게서 부동산 인도를 구하는 것을 명도라고 하는데, 민사변호사와 상담을 거쳐 명도소송을 제기해 판결받으면 이를 근거로 임차인을 퇴거시킬 수 있다. 명도소송 제기가 가능한 근거는 여러 가지이지만 주요한 것으로는 지속적인 임대료 미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조항 위반이나 계약기간 만료, 불법 점유 등도 명도소송을 제기하는
글로벌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중동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쿤달은 지난 1월 29일, UAE 두바이 Mall of the Emirates에 오픈한 ULTA Beauty 첫 오프라인 매장에 바디케어 제품 총 14종을 론칭했다. ULTA Beauty는 미국 전역에 1,3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 뷰티 전문 리테일러로, Sephora와 함께 미국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유통 채널이다. 이번 입점은 ULTA Beauty의 UAE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특히 매장이 위치한 Mall of the Emirates는 중동 핵심 상권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 있다. 쿤달은 해당 매장을 통해 기존 헤어케어 중심에서 바디케어 라인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오 떼르말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레더아이리스, 코지다즐링), ▲허니 앤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워시(체리블라썸, 핑크그레이프프룻, 화이트머스크, 베이비파우더, 엠버바닐라), ▲마카다미아 앤 슈가 바디스크럽(체리블라썸), ▲허니 앤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로션(엠버바닐라, 화이트머스크, 베이비파우더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국민 선크림'으로 자리매김한 아트델리가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26년 최신 버전 '아트델리 멜라 컷 톤업 선크림 SPF50+, PA++++'을 오는 21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번 100만개 판매 돌파 기념 에디션은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6개월 이상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라로 재탄생했다. 특히 외출 시 휴대가 간편한 15ml 미니 선크림+키링 세트를 구성해 가방이나 파우치에 걸어두고 언제 어디서나 덧바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메이크업 위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선쿠션까지 신규 출시되며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 ‘파데 프리 메이크업의 시작’으로 불리는 아트델리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미 케어, 톤업 3가지 효과를 한 번에 구현한다. 백탁이나 들뜸 없이 매끈하게 펴 발리며, 90% 이상의 에센스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바르는 에센스'로도 통한다. 특히 아트델리만의 핵심 기술인 DUAL UV FENCE Technology는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자차와 흡수·방출하는 유기자차를 황금 비율로 배합한 하이브리드 처방으로, 민감 피부도 자극 없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지케이라이프가 설날을 맞아 쿠팡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설날을 맞아 건강 관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은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쿠팡 와우 회원의 경우 추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지케이라이프 측은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알부민 보충 제품이다. 알부민은 체내에서 영양소와 무기질을 운반하고, 체액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주요 단백질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 생성량이 감소할 수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지케이라이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알부민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음용 형태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은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소포장 구성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건강 관리
2026년 들어 음주운전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 기조가 무관용 원칙으로 완전히 돌아서면서, 음주운전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인명 피해가 없는 단순 음주운전 대물사고라 할지라도 과거처럼 벌금형으로 가볍게 끝날 것이라 낙관하기는 어렵다. 최근 부산 지역 법원은 사고의 위험성과 재범 가능성을 엄격히 따져 실형을 선고하는 비중을 대폭 늘리고 있어, 음주운전 관련 변호사의 전문적인 조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부산 법무법인 영웅 김욱재 변호사는 “일반적인 사고와 달리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12대 중과실에 포함되어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주정차 된 차량이나 공공 기물을 파손하는 음주운전 대물사고 현장에서 당황하여 적절한 수습 없이 현장을 이탈할 경우, '사고 후 미조치' 혐의가 추가되어 구속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경제적 손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2026년 강화된 보험 약관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사고부담금 규모가 비약적으로 커졌으며, 음주운전 대물사고라 할지라도 보험 처리가 제한되거나 과
최근 국내 4대 과학기술원에서 의·치대 진학을 이유로 자퇴한 학생 수가 전 학년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인재의 의대 쏠림 현상이 완화되는 조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을)이 KAIST, UNIST, GIST, DGIST 등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지난 2024학년도 86명에서 2025학년도 44명(2월 10일 기준)으로 49% 감소했다. 대학별로 보면 KAIST는 지난 2024학년도 48명에서 2025학년도 37명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 2024학년도에는 석·박사 과정 중 자퇴자가 4명이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석사 이상 과정 자퇴자가 1명에 그쳤다. UNIST는 29명에서 4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고, GIST는 5명에서 2명, DGIST는 4명에서 1명으로 각각 줄었다. 올해 2월 말까지 추가 자퇴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현재 추세가 유지될 경우 전년 대비 감소 폭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계에서는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앞서 R&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통계 일원화 입법이 추진된다. 배준영 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외국인 주택 및 토지 보유 통계를 하나로 통합해 작성·공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과 토지 보유 현황 통계를 ‘외국인 부동산보유현황’으로 통합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작성·관리하도록 법률에 명시하는 것이다. 국적별·지역별·주택 유형별로 정보 분류 체계를 단일화해 비교·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고, 통계 작성·관리·공표 체계를 법률로 명확히 해 전문 공공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현재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은 한국부동산원이,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은 국토교통부가 각각 공표하고 있다. 그러나 작성 기준과 국적 분류 체계가 달라 외국인 부동산 보유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외국인 주택 보유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외국인 주택 보유 수는 지난 2022년 8만3,512호에서 2024년 10만216호로 약 20% 늘었고, 소유자 수 역시
최근 6년여간 이사업체 관련 피해구제 접수가 4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과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국민의힘·속초·인제·고성·양양)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6년 1월까지 이사업체 관련 피해구제 접수는 총 4,156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지난 2020년 576건, 2021년 594건, 2022년 493건, 2023년 603건, 2024년 785건, 지난해 961건, 올해 1월 14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576건이던 접수 건수는 지난해 961건으로 크게 늘어 최근 6년 새 증가세가 뚜렷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계약불이행이 1,914건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어 파손 및 애프터서비스(A/S) 불만 등 품질 관련 피해가 1,514건으로 뒤를 이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이사 후 TV 파손에 대해 배상을 요구했으나 업체가 책임을 부인하는 경우, 이사 당일 견적에 없던 추가 차량 비용이나 박스 비용을 요구하는 사례 등 소비자 기만 행위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신청인별 접수 건수는 로젠이사 444건, 착한이사 229건, 통인익
대한민국 대표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TV조선과 공동으로 프라이빗 하이엔드 미팅파티 ‘THE CROWN(더 크라운)’을 런칭하고, 오는 3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다. 엔노블 결정사는 오랜 기간 전문직, 자산가, 명문대 출신 엘리트 성혼을 주도해 온 서울 본사를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제주 지사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엔노블이 주관하는 ‘THE CROWN’ 미팅파티는 단순한 일회성 미팅을 넘어 대한민국 엘리트 싱글들이 서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하이엔드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매월 1회, 연간 총 1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매회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남녀 각 50명, 총 100명만이 초청된다. 오는 3월 2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첫 파티는 진지한 인연을 찾는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엔노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매니저의 엄격한 1:1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엔노블 관계자는 “TV조선과의 협업을 통해 공신력을 높였으며, 격조 높은 공간 연출과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최근 출처를 알 수 없는 계좌에서 소액의 돈이 입금되는 이른바 ‘핑돈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핑돈사기는 소액 입금을 시작으로 피해자의 계좌를 범죄 자금 흐름에 연루시키는 보이스피싱의 변형 수법으로, 단순한 착오 입금으로 오인하기 쉽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심코 대응할 경우 조직적인 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될 위험까지 존재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핑돈사기의 가장 큰 위험성은 계좌가 범죄 자금의 중간 경로로 활용됐다는 의심만으로도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계좌가 전기통신금융사기와 연관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경찰 수사가 개시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계좌 지급정지나 계좌 이용 제한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다. 대응이 늦어질 경우 단순 피해자를 넘어 형사사건에 연루되는 상황으로 확대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핑돈사기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 금융기관을 통한 계좌 지급정지 요청이다. 즉시 은행에 연락해 이의제기 절차와 함께 계좌정지 조치를 진행함으로써 추가 입출금을 차단해야 한다. 이때 임의로 입금된 금액을 다시 송금하거나 상대방 요청에 따라 반환하는 행위는 오히려 불리한 정황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