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가까운 곳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으로, 보통 중년 이후부터 발생하는 시력 변화다. 이는 노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으로, 수정체와 관련된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수정체는 눈 내부에서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투명한 구조로, 나이가 들수록 점차 탄력을 잃고 두꺼워지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가까운 물체를 또렷하게 보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노안의 주요 증상으로는 가까운 거리에서 글씨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며,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 시 글자가 번져 보이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것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더 두드러질 수 있으며, 눈의 피로와 함께 두통이 동반될 수도 있다. 초기에는 글씨를 멀리 두고 보거나 밝은 조명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이러한 방법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노안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눈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수정체와 망막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27일 대구 북구에서 개최된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범죄피해자 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 범죄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배승민 교수는 인천스마일센터장을 맡아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자문의사 및 다수의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승민 교수는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 및 의료 지원을 맡으며 범죄피해자의 심리와 의료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지원뿐 아니라 관련 학술적 발전,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범죄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승민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권위자로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여성가족부 위탁 인천해바라기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장관 표창(기관 수상, 2021),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202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27일에는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밑반찬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진행된 행사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시력 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온 많은 학생들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안과를 찾고 있다.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과 같은 시력 교정술은 일반적으로 안구의 성장이 멈추는 시기인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개인마다 눈의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해온 학생들은 이 때문에 시력교정술 결과에 영향이 가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했다고 해서 타고난 각막의 두께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렌즈 착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 눈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철저한 검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부산 선함앤밝은봄병원 안과 클리닉 정상준 원장은 “현재 시력 교정술은 각막 최소 절개 방식의 5세대 뉴스마일라식, 각막의 안정성을 높인 라섹, 초고도 근시도 교정 가능한 렌즈삽입술 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개인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인원 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협 본부 및 중앙검사본부, 그리고 17개 시·도지부 임직원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굿네이버스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눔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훍공던지기 캠페인, 개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발생량 감소에 기여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5일 협회 4층 추담홀에서 2024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진행됐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함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원하는 위치의 유전자를 손쉽게 자를 수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이종이식할 때 염증과 면역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 형질전환 돼지 생산용 세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염증반응 억제 유전자인 ‘Heme oxygenase 1(HO1)’과 면역세포 작용을 억제하는 ‘CD47’ 유전자를 동시에 발현하는 유전자 발현 시스템을 구축하고, 급성 거부반응과 염증·면역반응이 동시에 제어된 세포를 개발했다. 실제 이종이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부반응을 예측하기 위해 개발한 항염증 및 면역억제 형질전환 돼지 세포에 사람 혈청을 처리했을 때 일반 돼지 세포에 비해 세포 독성이 억제됨을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연구진은 향후 원숭이를 활용한 비임상 이종이식에서 수여 원숭이의 체내 염증과 면역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비임상 연구에서 생산한 돼지의 거부반응 억제가 확인되고 수여 원숭이가 장기간 생존한다면, 임상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이식용 돼지는 2002년 최초로 미국에서 개발됐다. 2022년 돼지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첫 임상 연구를 시작으로 이종이식 연구가 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6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식사관리를 주제로 실시했였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뇌파맥파 스트레스와 빈혈검사를 진행해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건협인천(홍은희 원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고, 26일 퇴원을 축하하는 완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진행하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고 이 어린이들 중 수술이 시급한 5명을 선정해 보호자들과 함께 11월 4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했다. 상치르군(3) 등 어린이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차례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상치르군은 장애를 동반한 심장중격결손으로, 태어난 후 진단을 받았지만 현지 의료 여건과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었다. 27일 퇴원을 앞두고 병실에서 열린 퇴원 축하 행사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해 환아들을 치료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심우섭 소아심장과 교수 등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또 아이들을 함께 초청한 인천시 관계자들과, 치료를 후원한 밀알심장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서도 참석해 축하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편지로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등에
치과공포증이란 치과에 방문하기를 무서워하는 증상이다. 치과를 자주 방문하지 않는다면 치과 자체가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는데다 날카롭게 치과 장비들이 가동되는 소음과 공간에서 항상 맡게 되는 소독약 냄새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치료 경험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치과에 방문하지 못하고 극심한 고통에 이르러서야 치과를 찾는 성인 환자들도 많다. 이 경우 고통이 심해졌다는 것은 대개 증상이 악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치료의 정도가 높아지고 다시 이 경험으로 인해 치과가 무서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대구 중구 마음으로치과의원 남우현 대표원장은 “치과 공포증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수면치료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식하진정법이라고도 불리는 수면 치료법을 통해 환자들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고통과 불편을 줄여 쉽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의식하진정법은 특히 긴 치료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임플란트 시술에서 장점을 가지는데, 일종의 마취 상태를 유도하기 때문에 환자의 움직임이 적어져 빠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지고 통증을 감소시켜 편안한 치과 치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