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의료관련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예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I-CRE ZER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인천형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고위험 내성균에 의해 발생하는 의료관련감염병으로,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서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며 치명률도 높아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CRE 감염증 연간 발생 건수는 지난 2023년 2,983건에서 2024년 3,601건으로 20.7%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3,883건으로 확인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증가하는 CRE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자체 대응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단위 감염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지난해부터 인천·경기·부산 등 3개 시·도에서 시범 운영 중인 CRE 감염증 감
인천시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인천시는 가정양육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육아 정보 제공을 위해 (가칭) ‘AI 인천육아코디’ 챗봇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인천육아코디’는 영유아의 월령과 거주 지역을 입력하면 발달 단계별 성장 정보는 물론 각종 양육 지원금, 지역별 부모 교육 및 육아 행사, 장난감 대여 정보 등 분산된 육아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이나 누리집을 구축하지 않고 카카오톡 기반 챗봇을 자체 제작해 행정 절차와 예산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영유아 가운데 가정양육 아동 비율은 25.3%에 달하며, 특히 0세 영아의 경우 가정양육 비율이 75.1%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초기 양육 단계에서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현재 육아 관련 정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포털, 기관별 누리집 등에 흩어져 있어 부모들이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인천의 한 봉사단체가 세대를 초월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우리 봉사회(회장 김흥섭)는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714-9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난방비 부담이 커진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 조부모까지 함께한 3대 가족이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힘을 모아 총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눈 내린 골목길에서 연탄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나르며 이웃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고, 현장에는 세대 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세대를 잇는 가족 봉사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흥섭 우리 봉사회 회장은 “물가 상승과 기부 감소로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말리의 여성·법·발전 네트워크와 손잡고 아프리카 지역 평화교육 확산에 나선다. IWPG 글로벌 7국(글로벌국장 김은경)은 지난 10일 말리의 여성·법·발전 분야 네트워크인 WiLDAF-AO(Women in Law and Development in Africa)와 평화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첫 만남에서 논의된 협력 구상이 약 4개월 만에 공식 협약으로 이어진 것이다. 당시 양측은 테러와 사회 불안이 지속되는 말리 현지 상황 속에서 여성과 아동의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평화교육을 통한 사회 안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약 상대인 WiLDAF-AO는 말리의 여성·인권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진 단체로, 부아레 빈투 푸네 사마케 전 말리 여성·아동·가족 진흥부 장관이 활동하고 있다. 사마케 전 장관은 현재 말리 국가인권위원회(CNDH) 위원으로 재임하며 현지 여성 인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IWPG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 참여자 모집, 유관 기관 연계, 프로그램 정착 등 평화교육 실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측은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2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6년 1월 21일 국내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4,909.93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2.57% 하락한 951.29포인트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나타냈다. 대형주 중심의 상승과 중소형주 조정이 동시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괴리 국면이 이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27조 1천억 원, 코스닥 약 15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4,044조 1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Booking.com)은 여행자 데이터와 검색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 여행의 방향성을 ‘개인화·의미·기술’이라는 세 축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부킹닷컴이 전망한 2026년을 대표하는 10가지 여행 트렌드다. 1. 초개인화 여행(Hyper-personalized Travel)AI가 여행자의 성향, 소비 패턴, 감정 상태까지 분석해 숙소·일정·경험을 맞춤 추천하는 시대가 본격화된다. 2. 의미 중심 여행(Purpose-driven Travel)단순한 휴식보다 환경 보호, 지역 기여, 자기 성찰 등 ‘여행의 이유’를 중시하는 여행자가 증가한다. 3. 체류형·슬로우 트래블(Long-stay & Slow Travel)짧고 빠른 일정 대신 한 도시·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살아보는 여행이 주류로 자리 잡는다. 4.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스타일 여행일과 여행의 경계가 사라지며, 원격 근무 친화적 숙소와 도시가 새로운 관광 허브로 부상한다. 5. 몰입형 문화 체험 여행(Immersive Experiences)관광객이 아닌 ‘참여자’로서 지역 예술, 요리, 전통, 일상에 직접 관여하는 여행이 확대된다. 6. 지속가능 관광의 일상화친환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2026년 1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결산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K-컬처 신년 홍보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영국 내 K-컬처 확산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디지털·AI 환경 속에서 한국 문화의 미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 ‘2023–2025 K-컬처 성과 보고’에서 선승혜 원장은 문화외교 전략과 주요 성취를 발표했다. 선 원장은 SWOT 분석에 기반한 전략적 운영을 통해 단순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담론과 연결’ 중심의 구조적 전환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선 원장은 “K-소프트파워는 이제 ‘영향력’을 넘어 ‘공감’으로 전진하고 있다”며 “지난 3년은 주영한국문화원이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뜻을 펼치다’라는 한국 미학을 토대로 영국 주류 사회와 한국 문화를 잇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도약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통해 영국 내 K-소프트파워의 국제적 거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화원은 ‘K-소프트파워: 영향력을 넘어 공감으로(From Influence to Empathy)’라는 비전 아래, 기존의 개별 행사를 ‘한국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증특별전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 현장에서 한국 패션아트의 선구자 금기숙(73) 작가가 전시 작품과 창작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전시는 금 작가가 기증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시 기간은 3월 15일까지(무료), 3월 12일까지 작가 참여 워크숍·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된다. 금 작가는 전시장 설치 의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피켓요원 의상 제작 과정, 폐자재를 활용한 작업까지 “관객이 작품을 보며 경쾌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 작가는 전시장 디스플레이에 대해 “발레 토슈즈를 놓은 건 작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장치”라며 “누군가는 점핑으로, 누군가는 걸어가는 장면으로 떠올릴 수 있다. 관람객이 각자 경험으로 회상하며 느끼길 바랐다”고 말했다. 와이어(철사) 작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도 공개했다. 그는 “와이어로 형태를 만들었지만 구멍이 숭숭 뚫려 ‘면’이 부족했다”며 “무엇을 묶으면 면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재료를 엮는 방식이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금 작가는 과거 한복 디자이너로부터 버려지던 실크 노방을 받아 작업으로 확장한 경험을 전했다.
750만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표하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가 1월 2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23대 월드옥타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워크숍은 제23대 집행부 출범 이후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공식 행사로, 25일까지 ‘중단 없는 전진, 힘찬 비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조직 비전 공유 ▲중점 추진 사업 및 경영전략 발표 ▲임원 간 교류와 결속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회사를 통해 박종범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100년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새로운 리더십 체계 아래 조직 전반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한 전면적 쇄신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제23대 경영전략 체계와 핵심 과제가 공유됐으며, ▲월드옥타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 계획 ▲제30차 중국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추진 로드맵 ▲‘100년 비전 선포식’ 준비 현황 등이 발표돼 중·장기 전략이 구체화됐다. 이와 함께 주요 위원회 조직 구성, 윤리경영위원회 및 자문단장 등 특별기구 위임장 수여를 통해 협회의 대외 신뢰도 제고와 협력 기반 강화 방안도 논의
주식회사 비티몰(문일호 대표)이 전개하는 국내 여행 캐리어 전문 브랜드 브라이튼 캐리어(BRIGHTON)가 운영 중인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구독자 74만 명의 유튜버 채코제와 구독자 70만 명의 캡틴따거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마련된 브라이튼 캐리어 팝업스토어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형태로 진행된다. 두 크리에이터는 현장에서 브랜드 참여형 이벤트인 ‘7.77초를 잡아라’에 참여하며, 방문객들과 함께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7.77초를 잡아라’ 이벤트는 제한 시간 7.77초를 정확히 맞추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비티몰 간단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성공 시 브라이튼 캐리어 시그니처 여행용 캐리어가 제공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브랜드 키링이 증정된다. 브라이튼 캐리어는 이번 크리에이터 방문을 통해 팝업스토어 현장 참여도를 높이고,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크리에이터들과의 현장 교류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