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 7월 영종구와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급증하는 행정·교통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버스·철도·도로는 물론 지능형교통체계(ITS)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통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출범 초기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임시청사 이전과 주요 철도·도로 개통 등 교통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종·검단 지역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이번 대책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버스 분야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선 신설과 개편이 본격화된다. 영종구는 내년 1월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281번과 282번 등 2개 노선을 신설하고, 신규 차량 16대(예비 1대 포함)를 투입한다. 아울러 영종하늘도시와 양재를 잇는 광역급행버스(M6463번)는 내년 2월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 핵심 거점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운영 기반도 함께 강화된다. 운북동 공영차고지 운영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 병행 활용을 통해 안정적인 차량 운영을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추가 차고지 조성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버스 승강장 7개소 신설, 안내판 정비, 버스정보안내기(BIT) 1
인천시의회가 올여름 인천 전역을 뒤덮었던 이른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출몰 사태를 계기로,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시의회 나상길 의원은 16일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과 방역 민원이 급증한 상황을 반영해 내년도 인천시 본예산에 러브버그 대응을 위한 예산 5000만원을 신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인천지역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러브버그 출몰 신고와 방역 요청이 수백 건 이상 접수되며 시민 불편이 극심해졌다. 기존 보건소 중심의 한시적 살수 방역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러브버그는 인체를 물거나 질병을 매개하지 않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도심과 주거지 인근에 대량 출몰할 경우 혐오감 유발은 물론 외출과 등하굣길 불편, 실내 유입, 차량 부식 우려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민원을 급증시키고 있다. 특히 계양산과 원적산 일대를 비롯한 산지와 인접 주거지역에서는 개체 수가 급증하며 환경부와 지자체가 합동 방제에 나설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러브버그 주요 발생지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우선 투입된다. 또한 친환경 살수 방역과 물리적 차단
인천시가 시민의 외로움을 개인의 몫이 아닌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할 핵심 사회문제로 규정하고, 전국 최초 수준의 전담 행정체계와 전방위 정책 가동을 선언했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외로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외로움돌봄국’을 중심으로 한 외로움 대응 정책의 구체적 추진 방향과 신규 확대 사업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립·은둔, 자살, 1인 가구 급증 등 구조화된 외로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보건·교육 분야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외로움 문제를 사회적 안전망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천시는 외로움을 단순 정서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공공 리스크로 보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핵심 정책은 24시간 외로움 콜센터 신설이다. 위기 상황에 한정된 기존 상담체계에서 벗어나, 일상적 외로움과 정서적 고립까지 상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고립·은둔 시민이 사회적 역할을 경험하며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국내관광 성과를 관광업계와 공유하며, 체류형·테마관광 중심의 인천 관광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올해 인천 국내관광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국내관광 마케팅 추진 결과와 함께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관광 사업 협의체와 협력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인천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 발표, 우수 협력사 시상, 우수사례 발표, 인천 로컬기업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 관광의 현재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성과 발표에서는 교육여행과 야간관광, 원도심·체류형 관광, 평화관광, 반려동물 동반 관광 등 주요 사업 결과가 소개됐다. 올해 인천은 교육여행 등 단체관광 6만명, 야간관광 20만 7000명, 원도심·체류·평화·반려동물 동반 등 테마관광 8만 8000명을 유치하며 총 35만 5000명의 국내 관광객을 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기반 홍보 성과도 두드러졌다. 인천관광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 수는 1억회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올해 인천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자원봉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교내 구성원의 자원봉사 참여를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봉사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교육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지역 기관 협력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며 매년 수천 명의 학생 참여를 이끌어 왔다. 특히 대학의 인적·교육적 역량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연계해 안정적인 대학–지역 연계 봉사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수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호 후보가 16일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혁신형 지회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김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최근 지회 운영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갈등을 언급하며, 훼손된 지회의 품격을 회복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권익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정확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회가 필요하다”며 “지회는 어르신들의 자존과 명예를 지키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제는 책임 있는 변화의 주체가 돼 봉사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력이 넘치며, 신뢰받는 지회’ 실현을 위한 4대 지회상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정기 간담회와 운영 공개를 통한 소통 강화 ▲취미·봉사·평생교육 및 문화·건강 프로그램 확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의료·복지·법률 자문 강화 ▲디지털 교육 확대와 정보 소외 방지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임기 중 개혁을 통해 경로당 지원금 구조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회비를 경로
SK하이닉스가 저전력 D램(LPDDR) 위탁생산, 이른바 ‘메모리 파운드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관측이 해외 보도를 통해 확산하자 회사가 “전면 진출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다만 국내 팹리스 기업과의 생산 협력 사례가 구체적으로 거론되면서, 업계에서는 단순 해프닝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나온다. 15일(현지 시각) 디지타임스 등 해외 매체들은 SK하이닉스가 국내 메모리 설계(팹리스) 기업과 협력해 스페셜티 D램(Specialty DRAM)을 생산하기로 했으며, 이르면 2027년부터 제조에 착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D램 생산라인을 외부 고객에 개방하는 사례가 사실상 처음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팹리스 기업인 제주반도체는 최근 자체 설계한 LPDDR4X D램을 SK하이닉스 팹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반도체는 16Gb LPDDR4X D램을 설계 중이며, 테스트와 인증 절차를 거쳐 2027년 말쯤 웨이퍼 투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생산 예정 제품이 100% 자체 설계된 D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협업을 위탁생산으로 해석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이 파운드리 사업 확대나 신규
한솔제지가 우유팩을 재활용해 생산한 펄프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KATS)의 GR(Good Recycled,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반 종이 제품이 아닌 재활용 원료 자체에 대해 GR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제지업계에서 한솔제지가 처음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솔제지는 자원순환 체계에 기여하는 친환경 원료 생산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재생펄프는 시중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우유팩을 질량 기준 50% 이상 투입하여 종이의 주원료인 펄프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해당 원료는 천연펄프를 대체하여 다양한 종이 제품 생산에 사용될 수 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 따르면 일반 우유팩의 재활용률은 2023년 기준 22.8%에 불과해 다른 소재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나, 이번 원료 인증을 통해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활용될 길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한솔제지의 우유팩 재활용 펄프가 우유팩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품 생산 시 고품질 원료로서의 적정성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평가해 제지 부문 최초의 원료 인증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GR 인증 획득은
셀프플래너가 단순한 보험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와 체계적인 관리 도구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보험 설계사와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셀프플래너는 보험 설계사 자격증 취득 지원부터 고객 상담, 보험 설계, 계약 및 수당 관리 등 보험 설계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이다. 셀프플래너 앱의 ‘내 보험’ 메뉴를 통해 사용자는 가입한 보험 내역을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암, 뇌•심장 질환, 실손 의료비, 치아, 운전자, 화재, 간병 보험 등 주요 보험 상품별 가입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놓친 수당이나 누락된 보장을 스스로 검토하며 합리적인 보험 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이 기능은 보험 상태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은 줄이며 필요한 보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보장분석 리포트’ 기능은 보험 설계사들이 고객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보험 상품별 보장 항목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부족하거나 중복된 보장을 쉽게 파악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맞춤형 상담과 보장 리모델링에 큰 도움을 제공한다. 해당 리포트는 전문 상담
글로벌 호호바 전문 브랜드 ‘핑크원더(대표 최금실, PINKWONDER)’가 지난 14일 CJ온스타일 TV 라이브 프로그램 ‘조윤주가 사는 세상(주사세)’에서 방송 40분만에 베스트셀러 ‘호호바 오일’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핑크원더 ‘호호바 오일’은 CJ온스타일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핑크원더의 대표 제품으로, 3년 연속 총 9회차 방송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 10회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핑크원더 최금실 대표는 베테랑 쇼호스트 조윤주와 함께 직접 출연해 브랜드 스토리와 원료에 대한 자부심을 고객에게 전했으며,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호호바 오일을 활용한 피부 타입별 케어 루틴을 소개했다. 핑크원더 ‘호호바 오일’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직접 수급한 골든 호호바씨오일에 베르가못 오일을 더해 완성한 데일리 오일 제품으로,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 보습력 개선 ▲피부 각질 개선 ▲72시간 수분 홀딩 ▲피부 장벽 개선 등 총 8가지 임상으로 제품력을 증명했다. 최금실 대표는 “아토피로 고생한 제 피부를 살려준 호호바 원료에 대한 저의 진심과 고객들의 신뢰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인 매진 기록을 만들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