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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향, 세계 최초 계란요구르트 ‘요알로’

1일 계란 소모량 30~60만개…산란계 농가의 새로운 희망 제시

 
- (주)녹향은 세계 최초의 계란요구르트를 개발해 산란계 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사진 박영수 대표이사)
세계 최초의 ‘계란’요구르트가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영국 런던의 레드헤더식품연구소는 훈제 연어살과 채소 샐러드, 잡곡 빵, 그 뒤 치킨 캐서롤을 메인으로 후식으로는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바로 맛과 영양분을 모두 잡은 ‘최고의 식단’으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세계 최초의 색다른 요구르트가 시판될 예정이다. 바로 우유 대신에 계란으로 만든 요구르트 ‘요알로’가 그 주인공이다.

농업회사 법인 (주)녹향(대표이사 박영수, 전남 장성)은 기존 요구르트를 우유 대신에 계란을 넣은 요구르트를 개발해 7월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계란은 완전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음용하기가 쉽지 않아, 주고 반찬으로서만 이용되었다.”며, “이제는 계란의 한계를 넘어 계란의 영양 가치를 최대한 살리고 보다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의 계란요구르트 ‘요알로’를 개발했다.”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계란은 3조원대의 유산균음료시장과 1조4천억원대의 요구르트 시장, 1조2천억원대의 계란유통시장, 10조원대에 육박하는 화장품 시장, 그리고 2조8천억원대에 이르는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을 가지고 있어 계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에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세계 최초의 계란요구르트 ‘요알로’는 1일 30만개~60만개 생산 예정으로, 주재료인 계란도 1일 30만개~60개가 필요하다.”며 산란계 농가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균일한 계란 생산을 부탁했다.

(주)녹향은 국내 최초 양계전문 진료소인 반석가금진료 연구소를 통한 철저한 질병관리로 계란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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