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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3사 통합…새로운 도약

제일사료·제일곡산·천하제일 합병 단일체제 전환

 
- 제일곡산 인천공장 전경.


제일사료㈜와 제일곡산㈜, ㈜천하제일 등 천하제일사료의 3개 법인이 합병하여 새로이 출범했다. 천하제일사료는 기존 3개의 법인이 기업연합을 하여 운영해오던 방식에서 합병을 통해 단일회사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천하제일사료는 1962년 4월 17일 회사명 제일산업㈜로 배합사료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1972년 제일사료㈜로 상호변경을 하고, 1989년 제일곡산㈜, 2002년 ㈜천하제일과 단일브랜드회사로 힘을 합쳤다. 이번 3사 통합으로 천하제일사료는 중소기업을 벗어나 굴지의 축산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재계에서 축산 분야의 입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6년, 2004년에 두 법인이 자산, 부채, 자본 등 세무상 중소기업을 졸업하고 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꾸준히 3사의 통합작업을 해오던 중 창사 50주년을 맞이하며 7월 1일부로 통합운영을 본격 시행 하게 된 것이다.

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총괄사장은 “3사 합병으로 회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진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축산업계를 위하여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너지 효과로 경영 효율성의 향상이 기대 된다.”면서 “미래의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덩치가 커진 만큼 고객을 더 크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천하제일 관계자에 따르면, “3사 통합으로 회사가 단순화 되면 공급 측면에서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대외적으로 기업 투명성을 증가시켜 천하제일사료가 추구하는 윤리경영을 확고히 하고, 기업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으로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어 3사 통합으로 인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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