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등 7개조합을 회원으로하는 한우협동조합연합회가 설립 인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인가된 한국양돈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해 12.27일 창립총회에서 정관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한 후, ‘01.12.29일 설립인가를 신청하였으며, 농림부는 신청서류 검토 및 관계부서 의견수렴을 거쳐 정관과 사업계획서 등의 미비점을 보완토록 한 바 있고, 보완 제출된 내용이 농협법 등 관련규정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 설립을 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우협동조합연합회가 인가를 받게 되면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양돈협동조합연합회에 이어 세 번째 설립되는 품목중심의 협동조합 연합조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