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7일 전북 고창에서 ‘진도목장(대표: 박명수)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홍열 축우특판부장은 "어려운 낙농 시장상황에서 국내 목장의 평균 육성우 비율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적절한 번식관리 및 착유우군 질병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제시하며, "향후 낙농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최적 육성우 사육두수가 반드시 실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시장상황에 맞는 목장의 경영전략도 필요하며 특히 국내 평균 유사비가 60% 넘는 시점에서 착유우군 정예화를 통하여 사료효율 극대화 및 유사비 절감을 달성해야만, 경쟁력 있는 낙농사업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발표하여 사양가분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어서 정창민부장의 진도목장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최근 5년간 두당 평균유량 27kg/두에서 거래 시작후 6개월 평균 두당 평균 산유량이 33kg/두 까지 증가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사장님의 성실함이 기본이 되고 팜스코의 체계적인 농장 점검과 서비스 그리고 금년 5월에 출시된 루멘임팩트 시리즈의 접목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설명하였으며, 현재와 같은 시장상황에는 루멘임팩트 시리즈의 장점인 ‘안정적인 반추위 기능 유지’가 중요함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또한 고창치우특약점(대표 한기오)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 항목 가운데 한기오 대표의 특장점인 수의 및 번식 검진서비스를 통하여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 미래를 위해 팜스코, 목장, 특약점이 함께 성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