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팜스코는 지난달 29일 청주 라마다호텔 직지홀에서 '제1회 팜스코 HPS 동아리 자랑대회' 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생산성 향상을 위해 HPS(Harim Product System) 활동을 도입하여 생산 현장에서 실천해 온 팜스코는 이번 '제1회 팜스코 HPS 동아리 자랑대회' 를 통해 지난 활동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생산성 향상을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총 38개 동아리중(공장 및 농장), 11팀의 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견 EP성형 공정수 재활용을 통한 수도광열비 10% 절감'을 성공시킨 팜스코 서부공장의 공무파트, 바이러스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좋은 점만 전염시키자."는 의미로 팀의 명칭을 결정한 바이러스 동아리는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열정적인 사람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보일러신 밸브 개선' '로봇적재기 핸드링 동선 접촉사고 예방' '배분기 점검 작업대 설치' '벌크상차대 자석박스 작동방법 개선' '창고동 지붕 썬라이트설치' 등의 개선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 외에도 '대장정선작업대 잡지방 회수대 설치를 통한 잡지방 회수량 일 60kg 증대' '수축/냉각기 기능개선을 통한 제품수축률 10% 개선' 등 다양한 개선활동이 발표되었다.
팜스코 정학상 총괄사장은 "축산업의 No. 1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는 생산성 향상 노력이 필수적" 임을 강조하면서 "생산 현장의 끊임없는 개선으로 가치를 창출해야만 고객에게 그만큼의 가치를 돌려줄 수 있다." 며 생산 현장의 개선 노력을 요구했다.
팜스코 관계자는 "HPS를 통해 이루어진 현장 밀착형 생산성 증대 활동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할 것." 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