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제 15대 손정렬 신임회장 등 집행부가 3월 1일부터 공식출범했다.
손정렬 신임회장은 4일 오전 9시 서초동 협회 사무실로 첫 출근하여 업무보고를 받는 등 제 15대 회장으로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협회 회무의 통리를 공식인수 받은 만큼, 손정렬 회장의 첫 업무는 협회 업무상황 점검이었다. 손정렬 회장은 각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연달아 받고, 2013년도 협회 사업계획 및 낙농현안 전반에 대한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손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낙농육우농가를 위해 열심히 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격려한 뒤, “우리 모두의 힘을 합쳐 위기의 낙농육우산업을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 “현장 농가로부터 신뢰받는 협회로 거듭나자” 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