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농어촌희망재단, 마을공동체 교육사업 눈길

김종천 이사장, 낙후지역 스스로 활성화 유도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최근 전문지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복지사업량을 꾸준하게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천 이사장은 “어촌의 발전과 국격 향상을 위해 장학․복지․문화사업 등에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 “농어업 인력육성 및 농어업인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한 장학사업, 농어업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사업, 농어촌과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농어촌 사회의 인재양성과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한 농어업 후계인력과 농어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재단의 장학사업은 농어촌․농어업 장학사업의 브랜드화에 의한 농어촌 희망재단만의 차별화된 장학사업이다.농어업인 자녀에서 농어촌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우수인력 확보 재단의 주력사업인 후계인력양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재단은 특히, 농어촌마을 희망교육 공동체 지원 사업은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농어촌 주민 및 교사들의 역량을 발굴하여 빈곤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촌의 교육적 역량강화를 통해 자생적 교육공동체 성장 모델로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천 이사장은 “재단 설립목적에 부합하도록 농어촌 지역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되, 기존 시설보다는 신규 시설을 발굴하여 특화된 모델을 정립하고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진행관리 및 사후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갖춰 사업 영역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켜 나가려고 한다”고 밝혀 시범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 시범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되어 있는 농어촌 지역의 교육 문제를 지역주민, 학교, 교육청, 기타 지역단체가 참여하여 스스로 활성화시켜나가는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저변 확대 및 발전적인 정착을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농어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농어촌복지재단이 더욱 활발한 농어촌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농어촌복지사업체계의 일원화와 함께 안정적인 재원 마련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