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제주시 한림읍, 구좌읍지역 가뭄대책 추진현장(월동채소 파종·정식지역)과 함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가뭄대책 추진상황 및 공사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하였다.
이동필 장관은 농업인과 제주도 관계자 등과 만난 자리에서 농업인, 지자체, 중앙정부,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이번 가뭄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다 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 현장에는 김우남국회의원, 제주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제주도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제주도지역은 7월 이후 강수부족(45mm, 평년의 9%) 및 폭염 지속으로 장기간 가뭄피해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