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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을 양계협 신임회장 AI 챙기며 본격 업무 시작

(사)대한양계협회 제 20대 회장에 취임한 오세을 회장은 AI 발생으로 인한 농가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오세을 회장은 취임후 AI 방역대책협의회에 참석하는 등 주말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오세을 회장은 40여년 동안 축산업에 몸을 담으면서 AI발생에 따른 고통을 누구보다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오 회장은 매스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나섰다. AI에 감염되어 살처분된 농가나 이동제한에 묶인 위험지역의 계란과 닭은 원천적으로 외부반출이 허락되지 않음에도 방송 때마다 '익혀먹으면 괜찮다'는 내용을 내보내면서 오히려 AI에 걸린 닭들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처럼 소개되어 소비를 감소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내용을 없애거나 부득이 하게 된다면 닭과 계란은 시중에 전혀 유통될 수 없음을 함께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계란가격 폭등을 운운하며 마치 양계인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듯 호도하는 것도 언론사의 문제로 지적했다. 가격 상승은 이동제한, 매몰작업 등으로 수급의 불균형이 나타난데 원인을 찾고 AI로 인해 농가들이 더 없는 고통을 겪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세을 회장은 양계인들도 현재 AI 조기근절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언론사도 신중보도에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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