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매실 출하시기를 앞두고 19일부터 우수한 품질의 광양과 하동산 유기농 및 일반 매실을 예약주문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하동과 광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및 일반 매실을 10kg단위로 크기(중-왕특) 및 금액(2.3~9.8만원대)으로 다양하게 판매하며, 유기농 설탕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산지생산조직과 협력한 직거래 예약판매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다.
인터넷 예약주문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오쇼핑 등에서 가능하다. 19일부터 31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배송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aT 황형연 사이버거래소장은 “매실 출하시기를 맞이해 국내우수 산지농가와 사전 물량협의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었다”며 “가정의 달이라 각 가정에서 직접 매실청이나 매실주를 담그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전년보다 매실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