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쇼핑몰인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이 2년 연속“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농수산 쇼핑몰부문에 선정됐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사,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브랜드 가치 상승 및 매출 향상으로 국내시장의 건강한 브랜드를 보급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농협a마켓은 1999년 오픈한 농협e쇼핑을 올해 1월 1일 확대개편 한 것으로 현재 국산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지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 ▲농식품 꾸러미ㆍ바구니사업 ▲장보기 대행서비스인 e-하나로클럽 ▲1사 1촌 기업 임직원 후생사업 등이다.
농협a마켓은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쇼핑몰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여 우리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 주요 하나로클럽(10개소)의 농산물 판매가격 조사를 기초로 한‘농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와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농협a마켓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식자재몰(B2B) 개장 ▲오프라인 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융합하는 옴니채널(Omni-Channel) 구축 ▲모바일 쇼핑몰 구현 등을 통하여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농협a마켓을 통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생산자는 안정적인 생산으로 소득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더 저렴한 값에 우리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