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24일 그린농장(Green Farm)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무농약, 무공해 감자를 수확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식목일에 직원들이 직접 파종하여 정성들여 재배한 것으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농산물이다.
축평원은 연초 그린농장 외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번천리마을(경기도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을 분양받아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기도 하다.
허 영 원장은 축평원에서 운영하는 그린농장(Green Farm)은 평소 인근 유치원생들의 생태체험장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재배한 농작물은 전량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