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백승천 생산기술상무가 최근 Who’sWho in the World라는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승천 상무는 가공발효유에 대한 국내외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유업계로서는 드물게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가 되어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승천 생산기술상무는 현장 서울우유 용인공장 공장장과 안산에 위치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연구소 소장을 거쳐 상무직에 발탁이 됐다.
이번 세계 인명사전 등재와 관련해 백승천 상무는 "그동안 발효유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결과를 얻게돼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 소득수준 향상과 함께 앞으로 각종 새로운 유제품 수요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낙농가는 물론 국내외 낙농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승천 생산기술상무는 건국대학교와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학사와 석사를 거쳐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식품공학계의 권위자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