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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낮추는데 총력 기울여야

옥수수와 대두박 대체 원료 개발, 사료 표시 성분 재설정 돼야...

사료시장은 총 5조원 규모이며 사료 생산시설은 현재 수요를 웃도는 상황으로 앞으로 자연적인 업계간 통폐합 등이 예상되고 있다.


김기용 회장(퓨리나 코리아)은 11일 서울대 축산 7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한국축산업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새로운 원료개발은 보다 경제적인 단백질 공급원을 찾는 것으로 업계의 총체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에탄올 생산을 위한 옥수수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여 사료용 원료가 더욱 부족한 상황이므로 가격도 강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동안 옥수수와 대두박을 중심으로 사료를 만들어 온 것을 탈피하여 다양한 원료를 개발하여야 하며 사료의 형태도 소화 이용율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돼야 한다. 사료 표시 성분도 영양소 이용율 중심으로 재 설정되어야 한다고 본다.

한편, 현재 국내 사료생산 시설은 사료 수요에 비해 과잉상태로 앞으로 자연적 업계간 통폐합되는 등 구조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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