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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미경산한우 브랜드 육성 경쟁력 있다~

 

한우 암소를 송아지를 분만하지 않고 비육시킴으로써 암소의 특성적 맛과 균일한 품질을 유질할 수 있기 때문에 미경산한우 비육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과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지난 7월 11~12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미경산한우 브랜드 육성의 현재와 전망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우자조금과 전북농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가 미경산한우 고급육 생산 결과에 대해 발표하였고 횡성 소재 점말농장 원유근 대표가 경험한 미경산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반햇소영농조합법인 전병술 대표는 미경산한우를 직접 사육하고 있으며 식당에서 직접 판매를 해본 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았을 때 현재의 한우가격 상황에서도 미경산한우의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근수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은 미경산한우의 경우 암송아지의 가격이 높으면 한우농가들이 비육을 하다가도 수정을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어 브랜드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소개하고 미경산한우 비육을 꾸준히 해서 최고의 고급육 브랜드로 육성하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두수가 과잉이 되었을 때 수급을 조절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능도 있어 미경산한우 고급육 비육을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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