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영호) 샤롯데봉사단은 영등포구 일대 소외계층 200가구에 쌀과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하고 쌀과 이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롯데푸드 손희영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함께 해 나눔 경영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푸드는 매년 공채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케 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20년 넘게 운영한 청주공장 ‘사랑의 봉사회’, 천안공장 봉사동아리 ‘어울림’ 등 지역별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봉사 모임은 창조적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으로 통합돼 관련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더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CSR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롯데푸드 손희영 상무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