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이하 “한국축산”이라 칭함)는 2005년 인천공장, 김제공장 농림부 HACC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2007년 6월 14일 경산공장에서도 HACCP 인증을 획득 하였다. |
이번 하절기 품질관리 캠페인은 2007년 5월 23일 부터 8월 31일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사료 원료의 입고, 보관 및 사용방법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위생, 안전성 저하 및 손상 방지를 위해 전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시행의 결과로 경산공장이 2007년 6월 14일 농림부 HACCP인증 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것은 마땅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28년의 역사를 가진 경산공장의 노후된 설비를 정성껏 개선하고 교체하여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일구어낸 것은 가히 눈물겨운 투쟁이었다. 처음 HACCP를 준비할 때 다들 이러한 공장 여건을 가지고 그 까다롭다던 심사기준을 맞출 수 있겠냐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나왔으나 경산공장의 임직원은 이를 겸허히 수용하고 과연 무엇부터 바꿀 것인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첫 단계로 직원 교육을 선택하였다. 직원의 마인드 변화만이 개선의 중심임을 교육을 통하여 생활화를 실시함으로써 변화의 물꼬는 서서히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내가 맡은 파트에 대한 개선활동의 기폭제가 되었다. 이후 두 번째 단계의 과제를 위생에 두어 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제거하기 시작하였다. |
대체도로의 건설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하면 된다”라는 명제 하에 일심동체로 똘똘 뭉쳐 추진한 결과 공장 주변으로 대체도로를 완성하여 차단방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품질캠페인으로 다져진 위생관리, 공정관리, 원료 및 제품관리에 대한 기본 명제가 깔려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이 순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직원들은 말하고 있다.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 경산공장은 HACCP 인증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