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 지난 25일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49번째 ‘한국 피자헛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피자헛은 2017년 1학기 여름방학식에서 진행된 ‘한국 피자헛 장학금 수여식’에서 초・중・고 학생 4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피자헛은 1993년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한국피자헛 장학회’를 신설했으며, 올해로 25년째 서울 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7월 현재 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약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국 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는 “한국피자헛은 25년 동안 서울 농학교와 연을 맺고 꾸준하게 교류하며 공부에 꿈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