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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초소형 전기차 이용 배달서비스 시범운영

운영·비용·안전·환경면에서 최적화 운송수단…새로운 배달트렌드 제시

미스터피자가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배달원의 안전과 시니어 주부사원까지 쉽게 배달이 가능하도록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를 시범 운영한다.


미스터피자는 2일부터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모델 트위지(TWIZY)를 직영점인 방배본점, 창동점, 판교점, 평택역점 등 4개점에 우선 배치해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에 들어갔다.


트위지는 1인승 카고로 일반 승용차 크기의 3분의 1인 4륜 전기차다. 4륜차로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며, 우천 또는 폭설 등 악천후 시 운행이 어려운 이륜차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


또 최대 180리터, 75kg까지 적재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장거리 및 단체 배달에 용이하다.


배달 인력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운행 가능해 원동기 자격증 소지자에게만 국한됐던 배달원 자격사항을 다양화시켜 시니어 및 주부사원 등의 대체 인력 활용이 가능해졌다.


MP그룹 관계자는 “초소형 전기차는 향후 운영 및 비용, 안전, 환경 등에 있어 가장 최적화 된 배달 운송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스터피자는 전기차 도입에 성공사례가 돼 외식업계의 새로운 배달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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