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롯데마트와 함께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선보이며 소방관 돕기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롯데마트와 뜻을 맞춰 소방관을 응원하는 트레비 한정판 제품 출시 및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트레비 500㎖ 페트병 ‘플레인’, ‘라임’, ‘레몬’, ‘자몽’ 제품에 소방관 캐릭터와 함께 응원 문구가 새겨진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 총 24만개를 한정 판매한다.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은 올해 1월 소방청에서 선보인 안전 지킴이 캐릭터인 ‘영이’와 ‘웅이’가 제품에 인쇄돼 소비자에게 소방관의 용감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과 함께 더욱 대중적이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 동안 롯데마트와 협업해 봄, 가을 시즌별 테마로 트레비 스페셜 에디션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밤낮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에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