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그룹 성화봉송주자인 사진작가 조세현과 희망을 담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20일 순천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섰다.
조세현 작가와 함께 이번 성화봉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적장애, 시각장애, 다문화가정 등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진을 배우며 각자 예술가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드림멘토로서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소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왔던 조세현 작가는 청소년들과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옮기며 예술가를 향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조세현과 희망프레임 청소년들은 힘찬 걸음으로 성화봉송을 하며 순천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했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성화봉송을 함께 해 온 코카-콜라는 짜릿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로 구성해 성공적인 성화봉송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