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특별 재난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약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과자는 카스타드, 초코파이, 몽쉘, 칙촉 등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식류로 평소 식사대용으로 인기가 좋은 제품들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상심이 컸을 거라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과자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