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에서 저렴한 한우고기로 설 준비하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계광장에 설맞이 한우직거래장터가 개장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파격적인 할인가에 우리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직거래장터를 열고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완주한우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을 비롯 불고기, 국거리,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등심의 경우 5,600원(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국거리와 불고기는 2,400원(원/100g 기준)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설맞이 한우떡국 나눔, 한우 채끝스테이크와 불고기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열린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167개 농축협 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 전문판매장에서 ‘2018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전국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