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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 위상 알리며 한류 콘텐츠로 대미 장식

한국마사회, 세계 41개국 참가 ‘아시아경마회의’ 폐막식

 

17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ARF) 의장, 루이 로마네 국제경마연맹(IFHA) 회장, 필린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CEO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 폐회식 갖고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폐막식은 한국 전통 모습이 담긴 샌드아트로 포문을 열었다. 샌드아트로 표현된 태극기가 대회기로 변하며 실제 대회기 이양식으로 이어졌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 의장은 무대에 올라, 38ARC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캔트루터 NHA(National Horseracing Authority) 회장에게 대회기를 넘겨주었다.

   

이날 폐회식에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ARC개최로 아시아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 같다.“, ”회원국 간 정보교류 및 친선도모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ARCe-sports 강국인 한국의 특징을 살린 발표로 주목도가 높았다.“, ”e-sports의 고객 확보 전략을 말산업에 적용해보는 등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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