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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물 줄기세포 연구 현주소 진단

농진청, 23일 학술토론회 열고 연구 현황·비전 공유

국내 동물 줄기세포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
국내 동물 줄기세포 연구 현황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3일 국립축산과학원 5층 대강당에서 ‘동물 줄기세포 연구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 새로운 연구 소재 개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줄기세포 관련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7명의 전문가가 인간과 동물 줄기세포에 대해 발표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옥선아 박사는 ‘중·소형 실험동물에서 교차 간 줄기세포’, 인체 줄기세포 전문가인 김장환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는 ‘줄기세포 연구와 활용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세계 최초로 인간 복제 배아 줄기세포 구축에 참여한 강은주 박사(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는 ‘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 개발’, 유종만 박사(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는 ‘실험동물 대체를 위한 미니장기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 박희명 박사(건국대학교)와 문재봉 원장(이리온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줄기세포의 임상적 활용에 관한 연구’를, 이준희 박사(한국기계연구원)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인공조직·장기 제작 기술’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맞춤 의학을 주도하는 국내 줄기세포 연구에 관해 토론하고 미래 연구 방향과 비전을 세울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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