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가 함께하는 국제 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가 개막됐다.
이날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이사장 “이번 축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추후 국제식품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회사를 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식품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뜻깊은 행사이다. “라고 환영사를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식품컨퍼런스에서 국가식품 클러스터 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대안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며 익산 국화축제와도 연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셔셔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익산시 조배숙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은 “최근 고도화된 지식,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식품한마당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食,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편이식)에서 3D푸드까지 다양한 기술강연이 이루어졌으며 1천여명의 식품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 둘째날인 31일에는 식품한마당축제가 개최되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소비자불만제로 선포식’, 입주기업 제품만을 재료로 한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