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7.2℃
  • 구름조금강릉 0.0℃
  • 구름조금서울 -5.5℃
  • 맑음대전 -5.9℃
  • 구름조금대구 -2.8℃
  • 구름조금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4.3℃
  • 맑음부산 -1.0℃
  • 구름조금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3.7℃
  • 구름많음강화 -6.0℃
  • 구름조금보은 -8.4℃
  • 흐림금산 -8.3℃
  • 구름조금강진군 -3.9℃
  • 구름많음경주시 -2.0℃
  • 구름조금거제 -0.9℃
기상청 제공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1만2천두 규모 돼지농장 의심축 신고...초긴장

양돈을 가장 많이 사육하고 있는 충남도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양돈 농가들이 초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ASF가 처음 발생하여 13번째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이번에는 충남 보령군 광천면 소재 1만2천두 규모 양돈농장에서 의심신고가 되어 전국의 양돈농가들이 초미의 관심을 가지며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6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만2천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가 비육돈 7두 폐사 등을 확인하여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다. 반경 500m 이내에 3개소(5천여두)와 3km이내에 41개소(8만7천여두)가 있다.


충남도는 국내 양돈산업의 최대 집산지로써 앞서 홍성에서 의심신고가 있었을때 초긴장을 하였으나 음성판정을 받아 안도한바 있다. 마찬가지로 보령도 돼지사육 규모가 상당히 많으며 의심농장도 1만두가 넘는 규모이다. 특히 홍성과도 인접해 있기 때문에 ASF가 발생한다면 국내 양돈산업의 상당한 피해를 줄 수 밖에 없어 방역 당국과 양돈농가들이 초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13곳이 발생하였으나 군사분계선 인근 지역에 국한되었다. 경기 포천에서도 의심신고가 되었으나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