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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위기에서 길을 찾다’ 출판 기념회 갖는다

15일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동촌로 퀸벨호델에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정 40년을 담은 “위기에서 길을 찾다“ 라는 책을 출판했다.


나라를 휘청거리게 했던 수많은 파동과 위기를 몸소 겪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위기를 잘 대비하여 선진국으로 진입하자는 국민통합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김재수 전 장관은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자신의 40년 농정인생을 ‘파동과 위기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과거에도 많은 위기가 있었고 지금도 위기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으나 슬기롭게 대비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농업분야의 주요 파동과 위기를 역대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 농업발전의 토대를 닦은 박정희 대통령, 시장개방 시대의 전두환 대통령과 노태우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 김대중 대통령 시절의 한중 마늘협상 파동, 노무현 대통령의 광우병 소고기 파동과 한미FTA, 이명박 대통령의 구제역 파동과 농협개혁, 박근혜 대통령의 쌀 관세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지 등 역대 정부의 위기 대응 대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저자는 역대 정부의 각종 파동과 위기를 단순히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계별로 대비방안을 제시한다. 파동이나 사건을 잘못 다루면 국가위기로 갈수 있기 때문이다. 농업과 농촌의 위기가 국가위기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으므로 융복합농업, 고부가가치농업, 도시농업 등 새로운 농업시대 대비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공직자나 공공부문 종사자들이 위기관리를 위해 신속한 초기 인식, 상황 통제, 관계부처 협조, 메시지 관리, 소통체계를 구축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장관 퇴임 후 현재 경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출판기념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동촌로 퀸벨호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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