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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유토피아 실천 모델,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장토론회

농촌경제연구원, 26일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 50여명 참석
화천군은 행정과 지역 학교의 교육협력 성공 모델로 주목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0월 26일(월) 오후 3시부터 강원 화천군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 ‘도농상생 유토피아 실천 모델, 현장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KREI는 농산어촌의 과소화와 저출산․고령화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농산어촌을 활용함으로써 국민 행복 제고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농산어촌 유토피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차에 걸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8월 함양군 서하면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 ‘서하 아이토피아’ 전입생 가족을 위한 주택을 착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현장토론회가 열리는 강원도 화천군은 행정과 지역 학교의 교육협력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군 지역과 달리 중학교 학령 인구보다 고등학교 학령인구가 많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을 농촌의 열악한 교육·보육 복지 여건에서 찾아 다양한 노력으로 성과를 낸 점을 인정 받아 인구정책 분야에서 2018년 대통령상, 2019년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해 유토피아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강원 화천에 맞는 농산어촌 유토피아 실천 모델을 모색했다.

 

  농산어촌 유토피아 연구의 총괄 책임자인 KREI의 송미령 포용성장·균형발전연구단장이 유토피아 사업의 의의와 그간의 추진 경과를 발표한 뒤 화천군에서 ‘화천 교육의 성과와 향후 과제’, 함양군 학생모심위원회 위원장이 ‘작은학교살리기를 통한 농촌유토피아 모델’, 산림청이 ‘산촌유토피아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농촌지역재생 사업모델 및 사업화 방향’,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산어촌 유토피아 구현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사업구상(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촌 유토피아 실천 사례와 시사점’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김홍상 KREI 원장을 비롯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진승호 단장,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정영일 대표, 강원연구원 박영일 원장, 강원도 김성호 부지사, 최문순 화천군 군수 등 각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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