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9일 성북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릉 전통시장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특성화시장 간담회 및 다다익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5개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의 사업주께서 축산물가격서비스, 이력표시관리를 준수하고 고객 신뢰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다다익선 캠페인의 '가격·원산지표시'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정릉전통시장의 상점들을 방문하여 이력제 및 원산지 표시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정육점의 품질·가격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신뢰하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모범 전통시장 사례로 육성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