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별 확보 상황을 살펴보면 밀의 경우 식용 연간 수입 수요량 230만톤 중 102만톤을 확보했으나 사료용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옥수수 등 타 곡물로 대체 수입중에 있으며 옥수수는 950만톤 중 607만톤을 확보했다. 특히 사료용은 연간 소요량의 74% 수준을 확보했으나 이는 사료용 밀을 대체했기 때문이다. 또한 대두의 경우 120만톤 중 94만톤을 확보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 곡물가격, 수급동향 점검 기능을 강화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민·관으로 ‘국제곡물가격상승대응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