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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식육문화 확산’ 식육문화연구원 설립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그릴링 마이스터’ 1, 2급 발급
“삼겹살 본연의 가치를 더욱 높여 올바른 식육문화 전파”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의 복합문화공간 ‘샵오름’에서 한돈의 식육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식육문화연구원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식육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려 수입육과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식육문화연구원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원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손세희 신임 회장과 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축산신문 김영란 국장 등 축산업계 인사가 참여해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식육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평가하는 자격 검정 활동인 국가공인 ‘삼겹살 그릴링 마이스터’를 식육산업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활동 등 한돈의 우수성과 맛있게 먹는 ‘구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이 출시한 삼겹살 제품 ‘명품담백삼겹’과 ‘명품마블삼겹’을 비교 시식했다. 명품담백삼겹은 정육의 함량이 높은 삼겹살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일품인 삼겹살이다. 정육비율이 65% 수준으로 선별했으며, 프라이팬과 가정용 불판으로 구웠을 때 기름이 많이 튀지 않아 수육용이나 잘라 구워먹기 적합하다.

 

‘명품마블삼겹’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마블링이 분포하여 극강의 고소한 맛을 내는 삼겹살이다. 정육비율이 약 51% 선으로 삼겹살의 감칠맛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두툼한 삼겹살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과 초벌구이 식당에 적합하다.

 

또한, 선진 식육문화연구원 인원과 자문단은 선진포크한돈의 등심부위로 만든 후라이드포크와 필리핀식 족발요리 ‘크리스피빠따’를 시식하면서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활용한 음식을 경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돈육 소비량은 27.1kg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에서는 한돈 구매 주요부위가 삼겹살(77.8%)과 목심(41.2%), 앞다리살(37.6%), 돼지갈비(27.9%), 뒷다리살(20.4%) 순으로 나타났다.

 

선진 윤주만 식육유통BU장은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인의 입맛에 특화된 삼겹살 본연의 가치를 더욱 높여 한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식육문화 전파가 꼭 필요하다”며, “맛있고 즐거운 식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더 친숙히 다가가겠다”고 설립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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