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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대표 :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농협에 몸담은지 35년이 지났다.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나 농촌은 여전히 힘들고 어렵다. 정운천 장관이 신바람 나는 농촌을 위해 전문화, 유통 분야에 신경을 쏟고 있다. 정말 농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 위원장 때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농촌분야가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대형유통점이 자리잡고, 자체브랜드 상품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FTA 등 대외변화도 크다. 산지 소비자가 상생한다는 것은 매우 시기적절한 발상이다. 이로 인한 발전도 있지만 불공정 행위도 있을 거라고 본다. 유통질서를 바로 잡는 데 적극 개입하겠다. 모두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 ▶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새로운 정부가 시작된다. 직통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섬기는 정부,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농림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바뀌었다. 식품과 수산까지 관련 산업 36조원에서 150조원으로 늘었다. 350만 농업인을 바탕으로 4천 8백만 국민들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되었다. 과거의 썰물 시대를 보내고 희망과 창조의 밀물시대를 열겠다. 산지 소비지 유통의 고속도로가 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판단한다. 대통령도 중간단계를 벗어나 직통으로 연결되는 걸 만들라고 하신다. 유통, 외식, 식품제조, 산지 등 모였다. 다함께 참여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 탱크처럼, 지금 산지조직은 자전거 바퀴이다. 절박함이다. 한미FTA 등 개방화가 진행되고 있다. 소비지 유통은 앞서가는데 산지가 밀리면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몇 년전 우리는 까르푸와 월마트를 물리쳤다. 거대한 유통기업들의 산지를 이끌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유류비 인상 등으로 물류비가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는 소포장을 원한다. 소비자가 원하면 600g 10개가 들어간다. 15개를 넣으면 비용이 절감된다. 유통업계가 관심을 갖고 비용절감 방안을 찾길 바란다. 유통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싸다. 소 돼지 사료값 폭등으로 어렵다. 소비자는 삼겹살을 원한다. 등심 등 홈쇼핑에서 팔아주면 상생할 수 있는 협력과 가치가 창조된다. ▶박의규 한농연 의장 세계가 바뀌면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 일본, 환경과 조건에서 바뀌어야 하는데 정부가 좋은 방향을 제시했다. 수비에 급급했으나 공격적으로 적극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제안받았다. 활용 잘하면서 10년을 뛰어넘는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격적인 농업환경, 이 정부가 하는 것이 아니고 삼위일체로 3만불 시대를 이끌어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