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전남 무안 소재 중앙공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참가, 홍보관을 설치하고 축산물 등급판정과 이력제도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소도체 모형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등급판정 기준과 표시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소고기 요리에 필요한 부위 선택 방법과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등급 꿀 시식회를 진행해 천연꿀의 우수성을 알리고 꿀 등급판정제도를 통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휴대폰을 이용하여 축산물의 이력정보(축산물원패스 APP)를 조회하는 체험 이벤트 진행을 통해 한우고기의 안정성과 유통 투명성을 홍보했다.
원경환 지원장은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등급·이력제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