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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죽 먹으며 축산현안 논의

축단협, 14일 방배동 영양센터에서 조찬회동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이하 축단협)는 14일 아침 방배동 영양센터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한-미 쇠고기 협상과 FTA 국회비준, AI 등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아침 메뉴는 닭죽. 자연스럽게 AI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가상 시나리오’의 허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시나리오대로라면 농가가 가장 위험한데, 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고 분개하며, 심도있게 함께 대처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축산당국이 검역도 방역도 포기했다”고 말하고, 사료구매자금도 1조원 중 실제 집행액이 2천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실질적인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은 “개선안 제출에만 그쳐서는 안된다”며, “사안을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단협은 쇠고기 협상과 한미FTA 국회비준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한미FTA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와 행보를 함께할 것으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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