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12개 교단 총연합' 자유마을 주최로 진행된 "조용한 혁명 11계명/안토니오 그람시" 강의가 사회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강의에서 장학일목사가 연사로 나와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적 혼란과 그 원인을 안토니오 그람시의 주장과 연결하여 분석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연사는 가짜 뉴스, 코로나 사건, 촛불집회, 광우병 등의 사건을 예로 들며 현재 사회의 혼란을 지적하였다. 특히, 광화문 세력과 전광훈 목사님에 대한 언급을 통해 현재의 정치적 상황과 그 배경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였다.

 

 

기독교와 그 중요성에 대한 강조도 강의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교회와 기독교의 가치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반영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중요성이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였다.

 

아토니오 그람시의 주장과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비교하는 부분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그람시의 주장이 100년 전에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부모를 공경하는 효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도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가족 제도와 문화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가치가 어떻게 훼손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강의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21세기 한국인들이 빚어야 할 중심 사상에 대한 언급을 통해, 현재의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와 그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의 해석과 토론의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

 

안토니오그람시 ‘조용한 혁명 11계명’

 

1. 지속적 사회변화로 혼란을 조성하라

2. 학교와 교사의 권위를 약화시키라

3. 가족을 해체하라

4. 어린이들에게 성교육 및 동성애 교육을 실시하라

5. 교회를 해체하라

6. 대량 이주와 이민으로 민족 정체성을 파괴하라

7. 인종차별을 범죄로 규정하라

8. 사법 시스템을 신뢰할 수 없도록 만들라

9. 복지정책을 강화해 국가나 기관 보조금에 의존하는 사람이 늘게 하라

10. 언론을 조종하고 대중매체 수준을 저하시키라

11. 과도한 음주를 홍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