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비즈니스 협업조직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Korea(대표 존윤)는 경기 북부지역 최초 챕터인 '선샤인 챕터(디렉터 권오수)'가 일산 고양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오수 디렉터가 이끄는 선샤인 챕터는 약 5개월간의 준비 끝에 지난 2024년 9월 3일 공식 런칭을 마쳤다. 이번 런칭 행사에는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런칭 행사에는 챕터 담당 디렉터 권오수 대표를 비롯해 담당 그로스 앰버서더 노윤희 대표, 어시스트멤버 마스터챕터 김성범 대표, 정예진 대표, 후원회장인 경기도의원 곽미숙 의원, 시의원 김미수 의원, 신인선 의원, 최성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마스터챕터의 김성범 대표, 정예진 대표와 BNI 코리아의 존윤 내셔널 디렉터, 김현수 COO(총괄디렉터), 그리고 대구ED(이그제크티브디렉터), 강남지역SD(시니어디렉터), NTT(내셔널트레이너), 디렉터 등 BNI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권오수 디렉터는 “고양 지역에 제가 생각하는 기버스게인(Giver's Gain)의 문화를 심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수평적 문화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협력의 가치를 강조하며, 7대 문화를 통해 선샤인 챕터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선샤인 챕터는 멤버 간 소개와 소비를 구분하여 보다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하며, 성장에 있어 긍정적인 피드백 문화를 통해 서로를 북돋아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또한, 선샤인 챕터는 가십 없는 문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수평적인 조직 체계를 통해 멤버들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의장단 LT팀 역시 권력이 아닌 권한의 역할로 활동하여, 조직 내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지향한다. 의사 결정 과정에서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하며, 결정 이후에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원칙이다. 이 외에도 멤버들 간에는 더치페이를 실천하여 재정적인 공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권오수 디렉터는 “BNI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과 신뢰 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다비즈니스도 크게 성장했다. 이제는 그 혜택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권오수 디렉터는 고양지역 BNI 멤버 500명을 목표로 하여, 지역 내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BNI 코리아 측은 이번 선샤인 챕터의 성공적인 출범이 향후 BNI의 전국적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수 디렉터는 “빨리 BNI 멤버가 1만 명, 2만 명이 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